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환경부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및 적극적인 홍보 다짐
이유림 기자 2021-05-18 11:19:46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스마트에프엔=이유림 기자]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난 14일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일환인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월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의 제안으로 1차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의 탈(脫)플라스틱 실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를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김성원·송옥주·전혜숙 국회의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서상목 회장은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일회용품 줄이고! 지구환경 지키고!’메시지를 SNS에 게시했다.

서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데 더욱 기여하겠다”며 “국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서도 SDGs 차원에서 탈(脫)플라스틱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상목 회장은 고고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3명을 지목했다.



이유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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