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직원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전 직원 진단검사

이성민 기자 2021-11-25 12:02:36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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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금융위원회에서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전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는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직원 가운데 2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금융위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가운데 1명은 23일 서울지역 한 호텔에서 열린 금융위 주최 행사에 참석해 추가 확산도 우려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방역 규정에 따라 진단검사 대상은 아니지만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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