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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거제시 국힘 '입당원서 대가 금품제공 의혹' 연루자 2명 압수수색

6.1 지선 후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 등 수사 진행할 듯

  • 고정욱 기자
  • 2022-05-27 2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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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종우,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가 방송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MBC경남 방송화면 캡처]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검찰이 거제시 국민의힘 '입당원서 대가 금품제공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2명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수사과 수사관 4~5명은 이날 오전 30대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여직원의 자택과 컴퓨터, 자동차 등을 수색하고 휴대폰을 압수했다.

또 돈 전달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에 대해서도 자택과 휴대폰 등을 1시간가량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관련 증거확보의 시급성이 높다고 판단해 선거기간 중임에도 피고발인 2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전격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선관위로부터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국민의힘 시장 후보나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는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6.1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검찰은 선관위 고발 내용과 이번에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본격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경남선관위는 지난 19일 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를 비롯한 3명을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의혹에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등은 지난 24일부터 통영지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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