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반기 ‘세일즈 명장’ 시상

총 16개 부문 51명…월별 ‘Special명장’도 선정
한민식 기자 2022-06-17 10:31:09
광주은행이 최근 ‘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2022년 전반기 세일즈명장 직원 51명을 선정했다.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최근 ‘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2022년 전반기 세일즈명장 직원 51명을 선정했다. 사진=광주은행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신(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2022년 전반기 세일즈명장 직원 51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신(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해 포상 및 격려하는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제도로 총 16개부문에서 반기 단위로 ‘세일즈 명장’을 선정하고, 연말에는 세일즈 명장을 후보로 ‘광은 명장’을 선정한다.

기존에 운영중이던 광은명장제도를 영업현장의 다양한 의견 및 개선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개편함으로써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신(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광주은행만의 경쟁력있는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번 2022년 전반기 세일즈 명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6개월간 3급 이하 직원들 중 각 부문별로 산출된 명장지수가 우수한 순위로 선정됐다.

광주은행은 ‘신(新)광은명장제도’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환경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은행의 미래경쟁력을 이끄는 영업력 강화로의 선순환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치며 2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신(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간 과열 경쟁이 아닌 서로를 격려하고 동기부여하는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 많은 노력이 뒤따랐다. 반기별 선정하는 세일즈명장 외에도 월별 ‘스페셜(Special)명장’이벤트 등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상위 우수직원만 챙기는 형식이 아닌 모든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신광은명장제도가 당행의 특색있는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디지털금융 시대가 가속화되는 지금,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내실있는 질적성장이 필요하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자신감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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