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판소리 장단 보유자' 조용안 도립국안단 예술감독 위촉
전라남도는 5일 남도의 전통국악을 잇고 발전시킬 제8대 전라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조용안 판소리 장단 보유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용안 신임 예술감독은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장단 보유자다.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과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마당창극 '천한 맹인이 눈을 뜬다', '아나옛다. 배갈라라' 연출 등 다양한 공연
한민식 기자 2024-04-05 11:5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