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소방서가 최근 공동주택 화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입주민의 피난시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피난시설 사용법을 안내했다.공동주택은 화재시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화염과 연기로 인해 출입구, 계단 등으로 대피가 어려워 공동주택 피난시설인 경량 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의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알아둬야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경량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제11회 중국 국제 크루즈 회담'에 참석해 부안 격포항-궁항 중심 한국형 칸쿤(Cancun) 비전과 중국-서해안을 연결하는 환황해권 크루즈 연대를 통한 상생 전략을 제안하는 내용의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칸쿤은 멕시코 카리브해의 한적한 어촌마을에서 세계적 휴양관광 메카로 발전한 도시다. 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했던 크루즈 기항지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8일 '8월 광양 감동데이’를 열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29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다.이번 감동데이는 4팀 10명의 시민이 방문해 광양읍 경로당 시설개선, 도시계획

광주광역시 소재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상 실적 미비에 대해 지적했다.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은 매년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위해 교원배상책임보험을 갱신해 오고 있다"면서 "기간제 교원을 포함 전 교원 총 1만6034명을 피보험자로

전라남도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도 사업 관련 예산 8조6000억원이 반영돼 3년 연속 8조원 넘는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29일 도에 따르면 2024년도 전남도 정부 예산은 2023년도 최종 확보액 8조6525억원에 비해 다소 감소했지만 2023년도 정부 예산안 8조2030억원 대비 4.9%인 3878억원이 증가했다.이는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

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산구와 공동으로 다음달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열린홀에서 ‘2023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호남샤니, ㈜리딩아이, ㈜신흥정밀광주지점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에너지 신산업 및 뿌리기업 29곳이 참여해 150여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전남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전 지류형 상품권 할인판매에 앞서 여수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진행된다. 단속 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이며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29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대표 회의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주최, 영광군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강필구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전라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등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가는 수도권 제외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2022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를 중심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종합평가 결과를 확정했다.전북도가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확보한 국비 인센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 에 영암군과 강진군이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주민 생활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와 안전의 최일선으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스마트 행정체계를

전남 순천경찰서 신대파출소는 백화점, 둘레길, 등산로 등 다중밀집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대파출소는 신대지구 시민들이 필수 운동코스로 이용하고 있는 ‘신대생태회랑길(옥녀봉 둘레길, 등산로)’ 일대를 탄력순찰 노선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 범죄

전남 강진군문화재단이 지난 25일 1주일 이상 장기체류 관광객과 가족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공간인 '오소스테이(OSO STAY)' 개장식을 진행했다.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에 건물 2동으로 구성된 오소스테이는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 동과 가족단위의 여행객을 위한 가족동으로 구성돼 있다. 숙박에 필요한 객실과 휴가중에도 업무를 할 수 있는 워케이션 라운지, 8인

전남 광양시가 지난 25일 오후 8시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의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거행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점등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원, 광양시의원, 시민 및 광양전어축제를 찾은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점등 퍼포먼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정 시장

광주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가 28일 '제27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사회공공부문 풍암동 ‘서빛마루’, 비주거부문 봉선동 164-5번지 ‘회색켜’가 각각 선정됐다.우수작으로는 비주거부문에서 화정동 ‘어반스퀘어’와 봉선동 ‘남문교회’, 지산동 ‘푸른길빌딩’, 계림동 ‘계림 누&rsq

전북 전주시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요청지와 범죄 취약지에 대한 범죄진단분석을 관할 경찰서에 요청하고,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 설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히 어두운 골목길, 숙박시설이 밀집한 남부시장과 선화촌 주변의 경우 방범용 CCTV와 같은 범죄예방시설이 미흡해 인근 주민과 남부시장을 찾는 관

전라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 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완화하고 명절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석(명절)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융자 지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며 기존에 도나 시‧군에서 지원받은 운전자금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대출금리는 도에

전라남도는 지난 27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박물관강변축제에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축제 운영단을 파견, 한국 종합 홍보 행사(YouR Korea Festival)를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과 공동 기획·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크푸르트시로부터 강변축제의 주빈으로 초청받은 전남도는 전남산 농수산식품 판촉, 우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4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특별전 개막행사 ‘작가와의 만남’에 참석했다. 이날 만남에는 강 시장과 김자이·김주연·임용현 작가, 프로젝트팀 ‘시시각각’의 김옥진·김수민·김대선·강철·육수진·노은영·박인선씨, ‘도시 안 개구리’의 농부 맑똥(김영대)·운곡(신수오) 씨와 공동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5일 전국체육대회 D-50일을 맞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학생 선수 및 대회 기획단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전남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방문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 선수들에게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학생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

전남 광양새는 광양국가산단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3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에 기반시설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광양시는 지난 4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지정됐으며 경쟁력강화사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