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소재 업체인 장흥전기 김장규 대표가 19일 저소득 아동 공부방 만들기에 써 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김장규 대표와 정남진건설 최희심 대표 부부는 지난 2010년도부터 아동복지 사업에 남다른 소명을 갖고 꾸준하게 공부방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 군 특수시책사업인 ‘저소득아동 재래식화장실 제로화사업’을 위해 지인까지 후원에

전남 강진군은 19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전남생명과학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활력 아카데미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 농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활력 아카데미는 산업체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화훼장식기능사·버섯종균기능사·인공수정사·식육처리기능사·용접기능사·목공반·제

전라남도는 19일, 6310억원이 증액된 11조 47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20일 도의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정부는 코로나19 피해지원과 민생회복을 위해 34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정부 추경에 신속하게 대응, 코로나19 극복과 도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18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지역혁신‧균형발전 토론회’를 열어 남해안남중권이 국가발전 성장축으로 우뚝 서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남지역혁신협의회와 경남지역혁신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남도, 경남도가 후원했다. 토론회는 ‘초광역협력과 남해안남중권의 발전전략

전라남도는 지난 한 해 갯벌, 갯바위, 방파제, 선착장 등 연안에서 발생한 인명사고 피해자가 20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연안 이용객이 집중되는 8~10월 시군, 해경, 연안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연안에서는 해수욕장 음주 상태 입수, 구명조끼 미착용에 따른 익수사고와 낚시꾼 추락사고, 갯벌 체험 활동 중 고립되는 사고

전남 강진신협이 지난 13일 수해로 주택이 소실된 가구와 전복양식 피해 어가를 위해 써 달라며 강진군에 수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강진군은 지난달 초 집중호우로 인해 전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해 피해 규모가 국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0억 원을 넘는 약 68억 원가량으로 집계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바닷물의 염도

전라남도는 17일 탈석탄동맹 의장국인 캐나다와 영국 측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탈석탄동맹(PPCA) 공식 가입을 선언하고 탈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미래 환경협력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주한 캐나다 대사관 측의 전남 방문시 제안한 탈석탄동맹(PPCA)을 전남도가 수락한데 따른 것으로, 주한 캐나다 대사관 측의 공식

전라남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데 대한 환영의 뜻을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광역철도 11개 신규사업 중 5개 선도사업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중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포함돼 광주·전남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을 앞당기게 됐다. ‘광주~나주 광

전남 강진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동성리 공공임대아파트 국민·영구임대주택 110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공사에 착수한 강진 동성 공공임대아파트는 부지 면적 13,831㎡에 지상 8층, 2동 150세대로 2022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1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 장흥군은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웨어러블 캠 54대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해 주변을 촬영·기록할 수 있는 장치로 예기치 않은 사고 발생 시 증거자료 확보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긴급 상황 시 상대방이 동영상 촬영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

전라남도는 ‘2022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공모 결과 여수 여천농협, 장흥 장흥축협, 신안 천사섬이야기 등 3개 사업을 선정해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10ha(벼 이외 2ha) 이상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단체에 필요한 생산‧유통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친환경 실천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지난 7월 6일까지 중대본 및 지자체의 방역대응에 따라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경영위기 업종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집합금지 업종은 매출 감소에 관계없이 지급되나 영업제한 및 경영위기업종은 매출 감소

최근 폭염도 모자라 적조에 고수온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전라남도 관내 양식장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0일 전남도는 전남 바다에 고수온 특보가 22일째 유지되면서 가두리 양식장에 가둬둔 어패류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휴일인 지난 8일까지 전남 2개 시·군 17개 어가에서 모두 139만4000마리의 어패류가 폐사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 금액은 10억여원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여수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3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영·호남 아동 단원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천사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남 단원 35명과 경북 단원 35명(영상 송출), 박수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소수의 공연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생중계됐다. ‘동서화

전라남도는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된 산림청 주관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서 무궁화 우수분화 단체 부문 3위를 달성해 행안부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전국대회 출품을 대비해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16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분화관리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하는 등 무궁화 분화 167점, 분재 13점을 집중 관리했다. 지난 5일

전남 강진군은 집중 호우 피해 어가 생계 대책 마련과 신속한 피해복구 방안 모색을 위해 12일 수협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김성호 강진군 전복양식 협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복 폐사, 코로나19 확산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 어가가 생업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GSP(골

전라남도는 최근 강원 고성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야생 멧돼지와 양돈농장 등의 검사를 강화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돈농장 545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출신 외국인 고용 농장 184호, 밀집 사육단지와 같은 고위험 양돈농장 36호는 해마다 1회

전남 장흥군은 12일, 아르미쌀 5톤을 베트남에 2차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베트남 첫 수출을 계기로 장흥군은 전라남도, 창대F＆B,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베트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2차 수출을 달성하게 됐다. 장흥 브랜드쌀 새청무 '아르미'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새청무 쌀이 완전미(

정종순 장흥군수는 12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군수는 1934년 1월 장흥군 남면(현 용산면)에서 전남운동협의회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되어 기소유예를 받고 지난해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되신 故 김개성 선생의 자녀를 포함해 13명의 유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장흥군은 매년 4회(

전남 영암군은 13일, 취업취약계층 생계보호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희망일자리·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 8억7000만원과 군비 1억20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9억9000여 만원을 투입해 방역 및 백신 접종 행정지원사업 208명과 사무보조 및 환경정비 사업 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