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모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여성임원 대거 등용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여성임원 대거 등용

지난달 21일 회장에 취임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지주사의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룹 경영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하며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등 주요 핵심사업의 본원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오
신종모 기자 2024-04-02 17:18:54
‘AI 반도체 협업포럼’ 출범…정부 지원 나선다

‘AI 반도체 협업포럼’ 출범…정부 지원 나선다

정부가 자동차 등 국내 7대 주력산업 분야 기업과 IP기업, 팹리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후공정 등 반도체 생산 기업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경기 성남시 반도체산업협회에서 국내 AI 반도체 분야 기업들과 AI 반도체가 필요한 수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반도체 수
신종모 기자 2024-04-02 16:46:02
강원랜드, 2조5000억원 투자 결정…“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

강원랜드, 2조5000억원 투자 결정…“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강원랜드 2일 하이원 그랜드 호텔에서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갖고 오는 2032년까지 2조 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지노의 경쟁력을 높이고 웰니스 센터와 빌리지, 명품 숲길, 스카이 브릿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강원랜드는 카지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지노 게임장 신축과 규
신종모 기자 2024-04-02 16:16:52
한화오션, LNG 운반선 4척 수주…1조2391억원 규모

한화오션, LNG 운반선 4척 수주…1조2391억원 규모

한화오션은 최근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1조2391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LNG 운반선 1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암모니아 운반선 2척을 계약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2억7000만달러(4조4220억원) 규모다. 이번 수주 발주처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카타르 프로젝트의 일환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
신종모 기자 2024-04-02 14:18:49
호주 방산 업체 오스탈, 한화오션 인수 제안 거절

호주 방산 업체 오스탈, 한화오션 인수 제안 거절

호주의 방산 조선업체인 오스탈이 한국의 한화오션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스탈은 한화오션으로부터 10억2000만 호주 달러(약 8960억원)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 이는 주당 2825 호주달러를 책정한 가격이다. 오스탈은 한화 측 제안은 호주나 해외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내다봤다. 다만 오스탈은 한화
신종모 기자 2024-04-02 14:06:40
10만전자·20만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株 뛴다

10만전자·20만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株 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를 등에 업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17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2.44%) 오른 8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두 달 사이 15%가량 올라 우상향을 지속하고 있다.삼성전자는 HBM 공급과 AI 수요 확대로 구조적인 성장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
신종모 기자 2024-04-02 10:40:26
대기업 최고 경영자·직원 평균 연봉 격차 24.6배

대기업 최고 경영자·직원 평균 연봉 격차 24.6배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이 감소한 반면 최고 경영자들의 연봉은 증가하면서 경영진 중 최고액 수령자의 연봉 간 격차가 전년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상위 국내 500대 기업 중 최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원 이상 연봉 수령자를 공개한 291개사의 최고경영자 연봉과 미등기임원 평균 보수, 직원 평균 보수를
신종모 기자 2024-04-02 09:43:21
3월 소비자물가 3.1%↑…사과·배 역대 최대 상승 폭

3월 소비자물가 3.1%↑…사과·배 역대 최대 상승 폭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으로 3%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과일값과 유가 불안이 이어지면서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로 낮아졌으나 이후 2월에 3.1%로 올라선 이후 2개월째 3%대를 이어갔다.농축수산물은 11.7% 상승했는데 지난 2021년 4월(
신종모 기자 2024-04-02 09:35:59
위기의 철강업계,  본원 경쟁력 강화 총력

위기의 철강업계, 본원 경쟁력 강화 총력

국내 철강업계가 중국산 제품 유입으로 실적이 지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이에 포스코, 현대제철 등은 이차전지 등 신사업에 진출하기보다 철강 본원의 경쟁력 강화에 충력을 다할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21일 회장에 취임하면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았던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인화 회장은 주력인 철
신종모 기자 2024-04-02 09:05:32
포스코홀딩스, 1분기 상장 철강사 중 투자자 등 관심도 1위

포스코홀딩스, 1분기 상장 철강사 중 투자자 등 관심도 1위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분기 철강재 상장기업 9곳 가운데 투자자와 주주 등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순이었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
신종모 기자 2024-04-02 08:37:48
[오늘의 날씨] 낮 최고 24도 ‘초여름’ 날씨…오후 남부·제주 비 예보

[오늘의 날씨] 낮 최고 24도 ‘초여름’ 날씨…오후 남부·제주 비 예보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은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오후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라권과 경남권에도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는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에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신종모 기자 2024-04-02 06:01:02
HD한국조선해양, LPG·PC선 등 6척 수주…총 6122억원 규모

HD한국조선해양, LPG·PC선 등 6척 수주…총 6122억원 규모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지역 선사들과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과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총수주 금액은 LPG선(4207억원)과 PC선(1915억원)을 더해 총 612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 운반선 4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돼 오는 2027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PC선 2척은 현대베트남조선이 건조
신종모 기자 2024-04-01 17:35:41
최태원 회장, 조석래 명예회장 조문…“경제계 선구자 같은 분”

최태원 회장, 조석래 명예회장 조문…“경제계 선구자 같은 분”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방문했다. 최태원 회장은 1일 정오쯤 대한상의 임원진과 함께 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최 회장은 이날 약 20분간 빈소에 머무른 후 자리를 떠났다. 그는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
신종모 기자 2024-04-01 15:43:27
KAI, 베트남 방산전문 공기업과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 ‘맞손’

KAI, 베트남 방산전문 공기업과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 ‘맞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사 제조분과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국방부 산하 공기업인 GAET(Defense Economic Technology Industry Corporation)와 KAI 협력업체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GAET사는 베트남 국방부 산하 방위산업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내 방산 관련 제품 생산과 무역은 물론 방산 전문인력 양성 해외 송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종모 기자 2024-04-01 13:56:14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우리 모두 하나 돼 신뢰받는 기업 만들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우리 모두 하나 돼 신뢰받는 기업 만들자”

지난달 21일 취임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회사 창립 5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마음으로 더 굳건하고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장인화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 메일로 포스코그룹 창립 56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68년 4월 1일 포스코그룹은 제철보국이라는 소명으로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며 “
신종모 기자 2024-04-01 13:48:31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에 필립 레비 전 SBM 오프쇼어 사장 영입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에 필립 레비 전 SBM 오프쇼어 사장 영입

한화오션은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Philippe Levy) 전 SBM 오프쇼어 아메리카(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해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Offshore에서 근무하며 오늘날 SBM Offshore가 세계 해양 사업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20년에는 SBM Offshore Americas 사
신종모 기자 2024-04-01 11:21:22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네온 가스 재활용 기술 개발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네온 가스 재활용 기술 개발

SK하이닉스는 국내 반도체용 특수가스 기업 TEMC와 협업해 반도체 업계 최초로 네온(Ne) 가스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해 수입에 의존해 온 네온의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SK하이닉스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 함께 재활용 기술 개발에 나서 1년여 만에 성과를 이뤄냈다.네온은 희귀 가스 중 하나다. 반도체 노광공정에 필수적인 엑시머 레이
신종모 기자 2024-04-01 10:50:06
3월 수출 전년비 3.1%…6개월 연속 증가세

3월 수출 전년비 3.1%…6개월 연속 증가세

한국의 3월 수출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5억5000만달러(약 76조88억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수출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3월 반도체 수출은 117억달러로 2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무선통신·컴퓨터 등 4대 정보기술(IT) 분야 품목의 수출 증가
신종모 기자 2024-04-01 09:20:21
김승연 회장 “우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

김승연 회장 “우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해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해 글로벌 챔피언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
신종모 기자 2024-04-01 09:04:17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서울 낮 기온 17도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서울 낮 기온 17도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
신종모 기자 2024-04-01 0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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