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달팽이 저격수 '맥주 유인트랩'... 배추·상추잎을 지켜라

[카드뉴스] 달팽이 저격수 '맥주 유인트랩'... 배추·상추잎을 지켜라

배추, 상추 잎 갉아먹는 해충 '달팽이' 달팽이·민달팽이는 식물을 가해하는 해충에 꼽힌다. 특히 배추, 상추잎 등을 갉아먹기 때문에 시설 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잎채소를 먹어야 하는만큼 마구잡이로 해충제를 뿌릴수도 없는 일. 친환경 해충제로 맥주 유인트랩이 농민들의 걱정 해결사로 나섰다. 맥주 유인트랩 설치 방법 매우 손쉽다. 다쓴 패트병 속에 맥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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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  일본, 판매까지 일원화된 임대농장 ‘LEAP’

[해외농업] 일본, 판매까지 일원화된 임대농장 ‘LEAP’

일본 언론인 C|net보도에 따르면 농지임대에서 생산, 판매까지 일원화된 수직계열화 임대농장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2010년에 260만명 있던 농가수는 2016년 1922만명까지 줄어 불과 6년간 약 70만명이 어떤 이유에서 농업에서 벗어나고 있다. 또 농가의 평균 연령은 66.8세로 젊은 청년농업인이 유입하지 않으면 더 고령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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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일본, 젖소 암소 1600두 올해 수입

[해외농업]일본, 젖소 암소 1600두 올해 수입

일본의 낙농생산 기반이 약화되면서 젖소 암소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협과 유업계는 원유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도 젖소 암소 수입을 1600두까지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낙농 및 유업체가 공동으로 젖소를 수입하는 것은 사상 처음으로 호주에서 공수할 예정이다. 일본 농협 연합회인 JA전농과 전국낙농업협동조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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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헌율 익산시장 “귀농, 인생 2막 여는 최선의 선택이다”

[인터뷰] 정헌율 익산시장 “귀농, 인생 2막 여는 최선의 선택이다”

“땀과 애정을 쏟아 부은 만큼 정당한 결실로 되돌려 주는 정직함이 바로 농업의 매력이다. 때문에 귀농귀촌은 최고의 선택이라 확신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생의 2막이 시작되는 길목에는 여러 선택지가 있겠지만 정직한 땅에서 소박한 이웃들과 더불어 일궈가는 농촌에서의 삶이야 말로 최고의 선택”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사실 연고가 없는 이들이 귀농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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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이 만난 사람] 김종회 국민의당 국회의원

[귀농인이 만난 사람] 김종회 국민의당 국회의원

최근 트렌드는 농업이다. 농업의 미래가 밝다며 젊은이들에게 농촌에서 창업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쌀값 폭락, FTA 등 농업개방으로 현실의 농업은 어렵다. 전통적인 농촌인 전북 김제와 부안을 대표해서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회 국민의당 의원을 만나 한국 농업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들었다. 농가소득 감소로 국내 농업은 붕괴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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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 현장탐방②] 스페인 알메리아, 시설원예 강국의 노하우를 배우다

스페인은 네덜란드에 이어 유럽 최대의 시설원예 강국이다. 스페인은 네덜란드와 같은 유리온실 등의 최신 시설보다는 저렴한 비닐온실을 설치하고 대규모 면적의 시설농업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비용적, 유통적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다. 스페인의 온실면적은 약 55800ha로 이중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28500ha가 스페인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달루시아 지방 알메리아(Alm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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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 현장탐방①] 이탈리아 남티롤, 유럽 사과산업의 1번지

이탈리아는 유럽 내 사과 생산 1위 국가이다. 그 중 최북단 남티롤(South Tyrol) 지역에서 나오는 사과는 EU 전체 사과의 10%를 생산할 정도로 매우 많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 남티롤 지역의 사과 재배는 약 1300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농업의 효율성을 이유로 과수농업 특히 사과 재배에 대한 것을 거의 포기하여 상대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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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우정 고창군수

[인터뷰] 박우정 고창군수 "침체된 농촌의 활력소"

“귀농귀촌인은 농업과 농촌의 미래와 희망이다. 귀농귀촌인들은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원동력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귀농귀촌인은 디자인이나 마케팅 부문에 있어 기존 지역주민보다 앞선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농산물 생산에 강점을 가진 지역주민과 판매에 강점을 지닌 귀농귀촌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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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한성 (사)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장

[대담]김한성 (사)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장

전라북도 귀농귀촌 현장이 타도와 다른 점은 도내 귀농귀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정책효율성 제고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귀농귀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전북도가 보다 내실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김한성 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장을 만났다. “앞으로 5~10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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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병호 함평군수] “함폄 나비축제는 저비용 고효율이 경쟁력”

[인터뷰 안병호 함평군수] “함폄 나비축제는 저비용 고효율이 경쟁력”

한반도 서남부 인구 3만5천명의 작은 고을 함평. 이곳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대부분 안다. 함평 나비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도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열렸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매일 함평군 인구의 2배인 7만명이 찾고 많게는 10만명까지 몰리는 대단한 행사다. 대한민국에서 가족 단위로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봄의 에버랜드 보다 더 많은 인파가 행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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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성일 완주군수

[인터뷰] 박성일 완주군수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로컬푸드의 1번지 완주군. 전라북도 내 지자체의 지원책은 대동소이(大同小異)하기 때문에 결국은 누가 더 큰 진정성과 열정으로 귀농귀촌인을 대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농촌 혁신을 위한 귀농귀촌인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만났다. “귀농귀촌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기존의 가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지니고 삶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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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건식 김제시장

[인터뷰] 이건식 김제시장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매년 400세대의 귀농귀촌인 유치를 목표로 설정한 김제시는 이를 매년 초과 달성하고 있다. 민선 4, 5, 6기 시장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관성과 지속성 있는 귀농귀촌정책을 견지해온 이건식 김제시장을 시청에서 만났다. 봄철 분갈이 하는 철쭉 화분 하나도 몸살을 앓는다. 하물며 귀농귀촌이다. 가족 구성원의 합의, 자신의 여건과 적성, 기술수준,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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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이탈리아, 낙농품 착유지역까지 원산지 표시해야

[해외농업]이탈리아, 낙농품 착유지역까지 원산지 표시해야

이탈리아는 4월부터 낙농제품에 가공지역과 함께 착유지역을 병행 표기하는 원산지 표시제를 새로 도입한다. 농협 축산지원부가 발간한 해외축산정보에 따르면 이탈리아 낙농품 원산지 표시제도는 치즈나 버터 또는 요구르트 생산자에게 제품포장 및 제조국뿐 아니라 원료유의 착유지 국가도 표시할 의무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치즈, 요구르트, 우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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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도축장에 CCTV 도입...

英 도축장에 CCTV 도입... "국내도 가축복지 도입시급"

영국 가축장 도축이 CCTV 기록으로 남는다. 영국 환경 장관 마이클 고브는 지난 12일 "내년(2018)에 영국의 모든 도축장에서 CCTV 기록이 의무화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동물 복지 기준을 가지고 있다"면서 "동물이 모든 단계에서 최대한 존중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도축장 CCTV 설치는 앞선 8 월 국무 장관이 영국의 모든 도살장에서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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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中 "농업문제 전 당의 중점 업무 다뤄야"... 왜

중국이 농촌의 현대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76일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서에서 농업과 농촌, 농민문제는 국가 경제와 국민생활에 직결되는 근본적인 문제로서 농업과 농촌, 농민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시종 전 당 업무의 중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농업과 농촌의 우선적인 발전을 견지하고 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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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 시장 열렸다... 중국 농촌 전자상거래 ‘붐’

5천억 시장 열렸다... 중국 농촌 전자상거래 ‘붐’

중국 농촌도 전자상거래 붐이 일고 있다. 중국 허난(河南) 신양(信陽)시 한 농촌마을의 2014년부터 2016년 3년간 거래된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30억 위안(한화 약 5330억원)이 초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농업부에 따르면 이 농촌마을은 산골 마을인데다 국가급 빈곤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2014년부터 이곳에서 전자상거래가 급속하게 발전해 지역 특산 농산품의 판로가 점차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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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안자 명인

[인터뷰] 한안자 명인 "트럼프 대통령 만찬에 올라 영광"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을 맞아 청와대에서 마련한 만찬 동국장의 한안자 명인이 소감을 밝혔다.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을 맞아 청와대에서는 만찬 준비가 한창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빈으로 한국을 방문한 만큼 청와대는 만찬 준비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번 청와대 만찬에 한안자 명인의 우리 전통 장인 동국장이 사용됐다. 한안자 명인은 “참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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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통방식 고집 안복자 명인...

[인터뷰] 전통방식 고집 안복자 명인... "한과 한류 이끌겠다"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의항리에 들어서면 멀리서부터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냄새가 발길을 붙잡는다. 타임머신을 타고 천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정통 방식을 그대로 간직한 맛은 전국의 미식가들이 안복자 한과를 찾는 이유다. 전라도의 정통 손맛에 기름진 남도의 땅과 물로 길러낸 쌀과 곡물로 빚어낸 안복자 한과. 서구 간식에 밀려 설자리를 잃은 우리네 간식을 해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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