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하이브 법적분쟁’ 민희진 어도어 대표 “배임, 계획도 실행도 없었다”

‘하이브 법적분쟁’ 민희진 어도어 대표 “배임, 계획도 실행도 없었다”

하이브로부터 배임 의혹을 받아 법적 분쟁을 벌이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민 대표는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경영권 탈취 의혹 ▲내부 고발 및 감사 과정 ▲하이브 첫 걸그룹 데뷔 약속 ▲데뷔 시 뉴진스의 홍보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의혹 ▲노예 계약이 아니었다는 주장 ▲주주 간 계약 관련 논란 ▲무속인 지인 논란 등 하이브의 주장에 대
신수정 기자 2024-05-02 09:52:18
美, 기준금리 5.25~5.50% 6연속 동결…금리인하 신중론 확산

美, 기준금리 5.25~5.50% 6연속 동결…금리인하 신중론 확산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6회 연속된 금리 동결 기조로, 올해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은 잠시 주춤했지만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됐다.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전
신수정 기자 2024-05-02 09:50:17
메리츠캐피탈, 지난달 신규 신용대출 '16~20% 이하' 고금리 적용 비중 97.89%

메리츠캐피탈, 지난달 신규 신용대출 '16~20% 이하' 고금리 적용 비중 97.89%

메리츠캐피탈이 지난달 신규 취급 개인신용대출에 ‘16~20% 이하’ 고금리를 적용한 비중이 97.89%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피탈사 13곳 중 가장 많은 고금리 비중이다. 적용금리는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예금‧대출 등 여‧수신 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말한다.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대출 차주의 신용등급, 상환능력‧이력 등을 고려해 적용금리 산정에 차이가
신수정 기자 2024-04-30 17:33:17
보험업권 M&A 시장, 매각 플레이어 대부분 사모펀드 치중

보험업권 M&A 시장, 매각 플레이어 대부분 사모펀드 치중

보험업권 인수‧합병(M&A) 시장의 플레이어가 대부분 사모펀드(PEF)에 치우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보험사는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KDB생명보험, ABL생명보험, 동양생명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 6곳이다. 이들 보험사 인수에 나선 이들 중에는 사모펀드가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MG손보의 3차 공개매각 예비
신수정 기자 2024-04-29 16:41:48
[주간금융]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부동산PF發 저축은행 신용등급 줄하향

[주간금융]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부동산PF發 저축은행 신용등급 줄하향

본보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우리금융의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 KB금융 1분기 최저 순이익 기록, 부동산PF 타격에 따른 저축은행 신용등급 줄하향 등 한 주간 금융업계 이슈를 종합해 정리했다. <편집자주>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적정 가격 희망"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4일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금융은 블랙록
신수정 기자 2024-04-26 16:57:16
[단독] 발달지연아동가족연대, 현대해상 규탄 목소리 더 키운다

[단독] 발달지연아동가족연대, 현대해상 규탄 목소리 더 키운다

발달지연아동 치료비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 문제로 현대해상과 대립중인 ‘발달지연아동권리보호가족연대(가족연대)’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산하 발달지연특별위원회(특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두 단체의 연합으로 현대해상의 보험금 지급거절, 의료자문 강요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가족연대는 지난 23일 회원들에
신수정 기자 2024-04-25 16:36:25
[현장] 발달지연아동 가족연대, ‘보험금 지급거부’ 현대해상 금감원 민원 접수

[현장] 발달지연아동 가족연대, ‘보험금 지급거부’ 현대해상 금감원 민원 접수

발달지연아동 치료비 실손보험금 지급 문제 등으로 현대해상과 1년 가까이 대립해온 발달지연아동권리보호가족연대(가족연대)가 25일 금융감독원에 해당 사안을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취지의 민원을 접수했다. 가족연대 송수림‧임수진 공동대표와 발달지연아동 양육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해상에 보험금 지급 등을 촉구했다.현
신수정 기자 2024-04-25 15:50:39
[현장] 홍콩 ELS 피해자·시민단체, KB‧신한‧하나‧NH농협금융 금감원 고발

[현장] 홍콩 ELS 피해자·시민단체, KB‧신한‧하나‧NH농협금융 금감원 고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편입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사태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24일 전직 금융기관 수장과 금융사 관계자 등 180명(법인 18곳 포함)을 금융감독원에 고발했다.홍콩H지수ELS피해자모임, 공익감시민권회의, 투기자본감시센터,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직 금융기관 수장들과 금
신수정 기자 2024-04-24 18:53:08
온투업체 디에셋펀드, 60억원대 금융사고…투자자 손실 불가피 예상

온투업체 디에셋펀드, 60억원대 금융사고…투자자 손실 불가피 예상

온라인투자연계업체(온투업·P2P대출업) 디에셋펀드에서 6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일부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디에셋펀드는 지난 5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차주들의 연락두절과 채무불이행, 창고 내 담보물 확인 불가 상황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디에셋펀드는 축산물 유통기업이 수입 냉동 축산물을
신수정 기자 2024-04-23 17:16:45
한자산‧오케이캐피탈, 부동산PF發 건전성 ‘위험’ 수준

한자산‧오케이캐피탈, 부동산PF發 건전성 ‘위험’ 수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높은 캐피탈사일수록 건전성 지표가 좋지 않고 시공사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자산과 오케이캐피탈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산건전성 분류기준 중 하나인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이 캐피탈업권에서 가장 높아 위험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발표한 ‘캐피탈업권
신수정 기자 2024-04-23 17:10:04
우리금융, 금융권 탄소배출 선두권 KB‧신한‧하나금융 맹추격

우리금융, 금융권 탄소배출 선두권 KB‧신한‧하나금융 맹추격

KB‧신한‧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기후변화 관련 시상에 모두 이름을 올리고 관련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금융권 탄소배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이 맹추격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열린 ‘2023 CDP Korea Awards’에서 신한금융그룹은 플래티넘 클럽
신수정 기자 2024-04-22 17:43:41
[오늘의날씨] 제주‧전남권서 시작된 비…오후 전국으로 확대

[오늘의날씨] 제주‧전남권서 시작된 비…오후 전국으로 확대

토요일인 20일은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 등 일부 지역은 밤부터 비가 그치겠다. 전남권은 21일 낮,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21일 저녁, 제주도는 22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동해안 15
신수정 기자 2024-04-20 06:00:02
[재린이Pick] “싼 보험으로 리모델링 해볼까?”…현명한 재설계 방법은

[재린이Pick] “싼 보험으로 리모델링 해볼까?”…현명한 재설계 방법은

‘재린이’는 재테크와 어린이를 합성한 신조어로 재테크 초보를 일컫는다. 한 푼이라도 더 모아 살림살이에 보태보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게 요즘 현실이다. 경제·금융·투자 관련 이모저모를 재린이 눈높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보험개발원이 5년만에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경험생명표를 개정하면서 이달 출시되는 보험상품에도 보
신수정 기자 2024-04-19 17:51:29
[주간금융] 금융당국, 대구은행 불법 계좌개설 중징계…홍콩 비트코인 ETF 승인

[주간금융] 금융당국, 대구은행 불법 계좌개설 중징계…홍콩 비트코인 ETF 승인

본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DGB대구은행 불법 증권계좌 개설 관련 금융당국의 중징계, KB국민은행 홍콩 ELS 자율배상 연기,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한 주간 금융업계 이슈를 종합해 정리했다. <편집자주> ◆금융위, DGB대구은행 증권계좌 부당개설 제재DGB대구은행이 고객 동의 없이 1600여개 증권계좌를 불법적으로 개설한 금융사고와 관
신수정 기자 2024-04-19 16:56:12
'반감기' D-1, 비트코인 상승세…6만3000달러대 거래

'반감기' D-1, 비트코인 상승세…6만3000달러대 거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하루 앞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띄고 있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서 이날 오후 6시에 비트코인은 1개당 24시간 전보다 3.71% 오른 6만3535달러(8767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인 7만3797달러보다는 15% 낮은 수준이지만, 6만 달러선 아래로
신수정 기자 2024-04-19 10:08:39
이번달 월급 줄었다고 낙심했다면…작년 건보료 정산 반영

이번달 월급 줄었다고 낙심했다면…작년 건보료 정산 반영

대부분 직장인의 급여날인 오는 25일 급여통장에 입금된 금액이 평소보다 줄었다고 낙심하거나 늘었다고 의아해할 필요가 없다. 매년 4월은 4월분 건강보험료에 지난해 건보료 연말정산이 반영되면서 산정된 금액이 추가로 빠져나가거나 들어오는 등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19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보료 연말정산 결과가 매년 4월 월급명세서에
신수정 기자 2024-04-19 10:03:14
정부, 국립대 총장 ‘의대 증원 절반 축소’ 건의 수용 가닥…1000명 예상

정부, 국립대 총장 ‘의대 증원 절반 축소’ 건의 수용 가닥…1000명 예상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절반까지 줄여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한 가운데, 정부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뒤 그 결과를 한 총리가 특별 브리핑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한 총리의 브리핑은
신수정 기자 2024-04-19 10:02:07
尹, 4·19묘지 참배…“혁명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키겠다”

尹, 4·19묘지 참배…“혁명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4·19민주묘지를 찾고 참배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며 4·19 혁명 의미를 되새겼다.4·19기념탑 참배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인
신수정 기자 2024-04-19 09:36:13
유엔 안보리, 팔레스타인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

유엔 안보리, 팔레스타인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의 정회원국 가입을 두고 표결에 부쳤으나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안보리는 이날 오후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유엔총회에 추천하는 결의안을 논의했다.안건이 안보리를 통화하려면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며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신수정 기자 2024-04-19 09:27:13
NH농협손해보험,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NH농협손해보험,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NH농협손해보험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금융소비자 보호 책임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이 자리에서 서동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서약서를 작성했다. 서 대표는 “모든 업무에 있어 금융소비자 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전 부서에서 소비자 중심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신수정 기자 2024-04-18 17:59:3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