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최근 공중화장실 안전 개선을 위해 7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범죄예방 CCTV 및 불법촬영 감지장치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사회안전망 확충과 범죄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범죄예방 CCTV는 33개소 공중화장실 외부에 설치됐고, 함께 설치된 로고 라이트(LED 경관 조명기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월19일까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9개소에서 '건강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별로 특색있는 맞춤형 건강 주제를 선정해 운영한다. 건강상담, 원예치료 프로그램, 인지향상 프로그램, 건강체조, 만성질환관리, 노인우울예방, 치매검사 및 예방운동 등을 주제로 내·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

지난 1일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을 방문한 김산 무안군수는 이용객 불편사항을 청취한 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군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지난달 14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유아 및 어린이풀, 성인풀, 파도풀을 비롯해 샤워실, 매점, 그늘

전남 목포시는 목포의 기독교사 및 근대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북교동교회 교육관(구 북교동교회 본당)을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교동교회는 1924년경부터 목포 북교동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100여년의 역사를 안고 있는 교회다. 첫 본당은 1933년 유달산에서 채석한 응회암으로 지은 단층 석조 건물이었으며 그 후로 1955년에 크게 증개축이 돼 현재의 모

전남 목포시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3 로컬 콘텐츠 페스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열린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홍보함으로써 로컬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목포시는 지역 특산

전남 목포시는 제15회 목포문학상 최종 수상자와 작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목포문학상 공모전은 문학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박람회인 목포문학박람회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한 달간 박화성소설상(장편소설), 목포작가상(본상,작품상)을 총상금 8000만원을 내걸어 공모해 300여명이 접수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목포 출신으로 우리

전남 무안군이 여름철 열악한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미용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미용업소 영업시설(공기청정기) 비용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영업신고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공기청정기 비용의 80%(자부담 20%)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우수업소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주기

전남 목포시 소재 청년 봉사단체 목포번영회가 지난 29일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며 북항 일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목포번영회 회원 30여명 바닷가와 도로변 쓰레기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다. 목포번영회는 양대 체육대회 폐막 때까지 매월 1회 환경정화 활동을 릴레이로 펼쳐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2

전남 목포시는 최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 사례가 공모됐으며 목포시가 수상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는 59개 사례가 접수됐

전남 무안군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의 위협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시 사전고지 후 녹음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112상황실로 연결된

전남 경찰은 무안군청 관급 계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김산 무안군수 등 관계자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 경찰에 따르면 수사 과정에서 주요 피의자에 대해 신청했던 사전구속영장이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 없음 등으로 지난 4월 법원에서 기각되자 김 군수, 범행에 가담한 무안군청 4·5급 간부 등 다수 공무원과 선거캠프 관계자, 뇌물을

목포시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장사 잘하는 비법’을 현실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전수하는 '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초청강사는 외식업 컨설턴트 김유진씨다. 김 씨는 MBC예능국 PD 출신으로 먹거리 방송 프로그램 검증단,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 컨설턴트를 역임했다.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매출 증대와 고용

무안군은 지난 15일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조선의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 알리고 제다법 전승을 위해 떡차 제다법 등 이론수업과 다식만들기, 다양한 차의 시음과 초의차 만들기 등 실습과정을 진행했으며 22명이 수료했다.김산 무안군수는 &ldq

올해로 26회를 맞은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로 가득한 올해 축제의 개막식에서는 군내 9개 읍면의 흙을 한데 모아 화합과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합토식 세레모니가 열린다. 청정한 환경이 살아 숨 쉬는 황토땅 무안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2028년 5개년 무안관광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무안군 관광종합 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산 무안군수와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이번 용역에서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신 관광 추세를 반영한 중장기적 무안관광 정책의 기본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의 핵심 주체인 향토먹거리 생산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파트너플러스의 남창우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향토먹거리 가치와 출하자의 역할’, ‘향토먹거리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체계구축’을 주제로 지역 먹거리 및 향토먹거리의 기본 개념부터

전남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4일부터 8월20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해 샤워실, 매점, 그늘쉼터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매년 3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8000원, 청

과기정통부 주관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제 공모에 목포시와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출한 ‘디지털 섬·바다 정원 서비스 개발’이 최종 선정됐다. 7일 목포시에 따르면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는’ 일상생활·공공·지역 분야에서 국민 편익 증진과 산업 혁신을 가져올 선도적 메타버스 서

목포시는 외달도 해수욕장·해수풀장을 오는 8일 개장해 8월20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외달도 해수욕장·해수풀장 개장에 앞서 선착장 화장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피서객 맞이 준비를 마무리했다.외달도는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60분 정도 떨어진 섬이다. 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자랑

무안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8월22일까지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존엄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무안군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노인지회와 협력해 9개 읍·면 분회경로당 및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고령화와 고독사 급증에 따른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노인들이 존엄한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