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없이는 협상도 없다"...의정 갈등 '평행선'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정버의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28일 임 당선인은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한국 의료가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치고 있는데도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자세를 취하기는커녕 의료 개혁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 2000명을
김효정 기자 2024-04-28 11: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