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영상회의③] 국내기술, HD급 화질·웹기반 서비스 우수

김수진 기자 2019-07-11 09:45:00
[스마트에프엔=김수진 기자]


포앤비는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OS 및 기기를 이용하여 HD 화질(720P)의 영상과 MP3급 음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 서버와 어플리케이션 서버를 통해 운용되며 최대 64개의 화면 분할과 다양한 형식의 문서와 이미지 파일을 공유하는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제한적으로 가상의 회의실과 영상을 합성한 3D 입체 회의를 제공한다. 해든브릿지는 대규모 영상협업 서비스 TOMMS FACTORY을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 환경을 지원한다. 영상회의 시 발생하는 대여폭 절감을 위해 양방향 멀티캐스트 터널링을 이용한 서버의 부하를 줄였으며, 인물 중심의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 데이터를 줄여 대여폭과 CPU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3D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의 영상협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3D Depth 카메라로 가상현실 화면과 콘텐츠 협업형 영상회의를 일상적인 사무환경에서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응용 중이다.

유프리즘은 CURIXcloud를 통해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운용비용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 영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상 최신 버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SNS 계정으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구르미는 대표적인 HTML5 기반 영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영상회의 서비스가 ActiveX나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서버와 연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웹 브라우저 내의 WebRTC API를 활용하여 다자간에 직접 웹 소켓을 이용하여 오디오/비디오/데이터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구르미의 최대 장점은 인터넷에 연결된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별도의 추가 설치 및 장치 없이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수진 기자 sjk@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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