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 영풍제련소 인근 석포면 민생탐방 나서

엄 군수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는 길 찾아야"
남동락 기자 2020-07-23 02:23:55
엄태항 봉화군수, 석포면 민생탐방 및 기관단체장 간담회 모습[사진=봉화군]
엄태항 봉화군수, 석포면 민생탐방 및 기관단체장 간담회 모습[사진=봉화군]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엄태항 봉화군수는 안중학 농업기술센터 소장, 남병진 총무과장, 실과단소장 등 10여 명과 함께 22일 석포면 일원 지역을 방문,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엄 군수는 석포면 농가를 둘러보면서 농정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석포 1리 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해 지역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석포면 일대에서 군정주요사업 중 하나인 석개소 하천 정비사업과 성황골 자연재해지구 정비사업 현장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영풍제련소 영풍 제2공장 내부를 시찰하고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영풍제련소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엄 군수는 석포면 대현리 일원 열목어마을 방문해 백천명품마을운영위원회와의 간담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엄태항 군수는 “석포면 지역의 농가와 기업의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군정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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