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라임펀드 양벌규정 재판 상고 않기로…검찰도 '잠잠'
2024-05-09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삼성증권이 이번 주 새 추천주로 삼성물산과 현대제철을 꼽았다.
7일 삼성증권은 '삼성 주간 추천종목 10선'에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을 위 두 종목으로 교체했다. 코스피가 2700선을 돌파하면서 삼성증권은 "코로나19 종식 이전에 내년 이익 전망 대비 시장이 너무 빨리 올라온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가파른 한국 시장의 강세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와 이에 따른 달러 약세, △우리나라의 양호한 수출 모멘텀, △저금리 기조에 따른 풍부한 시중 유동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금은 시장이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현재 보유한 기업의 향후 이익 추세가 높아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또한 강세장 국면에서 IT/자동차/화학/철강 등 경기 민감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지속 강조하고 있다.
삼성증권이 제시한 이번주 추천주는 △Tech: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물산(신규, IT+BT) △경기 민감주: LG화학, 기아차, SK이노베이션, 현대제철(신규) △코로나19 vs. 백신: 카카오, 엔씨소프트, 호텔신라 등이다.
정우성 기자 wsj@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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