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라임펀드 양벌규정 재판 상고 않기로…검찰도 '잠잠'
2024-05-09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다음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이른바 '이재명 테마주'라고 불리는 종목들의 주가도 날았다.
18일 코스닥에서 동신건설 주가는 상한가까지 올라갔다. 최근 주가 급등에 한국거래소는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본사 소재지는 경북 안동시, 이 지사의 고향과 같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됐다.
컴퓨터업체 에이텍티앤 주가는 이날 8.08% 올랐다. 관계사 에이텍 주가도 2.42% 올랐다. 최대주주가 성남시에서 활동해 이 지사와 친분이 있다며 테마주로 분류된다.
최대주주가 이 지사와 중앙대 동문인 프리엠스와 무상급식 확대 수혜주로 꼽히는 푸드웰 주가도 이날 강세를 보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6일 만 18세 이상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물음에 이재명 지사를 꼽은 답변이 전체 응답의 21%로 가장 많았다.
이낙연 대표는 18%, 윤석열 총장은 15%로 뒤를 이었다. 대선주자 상위권 3명의 인물별 호감도는 이 지사 52%, 이 대표 43%, 윤 총장 35%로 나타났다.
정우성 기자 wsj@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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