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2020년 경기도 하반기 특교 총 22억 확정

배민구 기자 2020-12-23 17:00:19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사진=홍기원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사진=홍기원 의원실)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 국토교통위)은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한 2020년 경기도 하반기 특별교부금 총 22억원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봉남3리 진입로 확장공사(2억원) ▲평택시립진위도서관 외부 통행로 개선사업(1억5000만원) ▲서정동 소로2-143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3억원) ▲이충레포츠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인조잔디 교체(3억5000만원) ▲가로환경 개선사업(2억원) ▲방범 CCTV설치(10억원)까지 총 6개 사업이다.

평택시는 현재 인구 50만을 넘어 2030년에는 인구 70만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도로 확장공사와 체육시설 개선사업,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CCTV 예산 등이 확정됐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금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차량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이며 안전과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의원은 “2020년 경기도 하반기 특교 22억원 확정을 통해 교통환경과 체육시설 개선 등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교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장님을 비롯해 도의원님들과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평택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민구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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