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진환 기자] 한동안 진정세에 접어들었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교회 및 교회교육단체를 중심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설연휴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새해들어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까지 떨어지자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0단계를 각각 한 단계 완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최근 IM선교회의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500명대로 다시 증가하자, 현행 방역 수준을 설연휴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458명이다.
김진환 기자 gbat@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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