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 출시

첨단 기술과 장인 정신의 조화 ‘완벽한 비율의 외관’…최상의 안락함·편안함·최첨단 안전성 확보
이범석 기자 2021-04-28 15:41:18
더 뉴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와 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왼쪽).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와 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왼쪽).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마트에프엔=이범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에서 공개했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겨 있는 모델로 1951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총 4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S-클래스는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장인정신으로 구현된 고급스러운 내•외관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보적인 첨단 기술은 주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안전성과 편안함은 한층 더 강화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개소한 독일 진델핑겐에 위치한 최첨단 생산기지 팩토리 56(Factory 56)에서 생산된다.

자동차 생산의 디지털화, 효율성, 유연성 및 지속 가능성을 모두 결합한 친환경 생산 시설인 이곳은 고성능 WLAN 및 5G 네트워크를 갖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산화탄소 중립적인 방식으로 생산을 진행하는 탄소 제로 공장(Zero Carbon Factory)으로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1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정수가 바로 S-클래스”라며 “더 뉴 S-클래스는 다수의 혁신과 비교 불가능한 편안함, 높은 안전성을 통해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며 럭셔리 세단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기자 news4113@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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