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트럭, 첨단 기술과 내구성이 강화된 5세대 덤프 ‘뉴 아록스’ 출시

미러캠, 멀티미디어 콕핏 등 벤츠만의 혁신 기술 동급 최초 적용…최첨단 안전 사양 장착
이범석 기자 2021-05-11 15:13:45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스마트에프엔=이범석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최첨단 혁신 기술과 강력한 내구성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5세대 트랙터, 뉴 악트로스에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에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트럭, 잔고장이 없는 트럭, 정비 부담 없는 트럭 등 덤프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여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에 따라 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 TTE) 극대화를 추구, 고객의 수익 확보에 기여하고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강화된 강력한 제품력과 서비스의 모든 요소들이 통합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달 29일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덤프 트럭 고객(기존 고객 및 신차 고객)이 서비스와 제품에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뉴 아록스 덤프 Perfect Change 3 캠페인을 선보였다.

조규상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는 지난 5년 간 국내 덤프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다양한 혁신 사양 외에도 정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 기간과 유지관리 정비 혜택을 기본 제공하는 등 제품과 서비스가 모두 새로워진 신차”라며 “고객들이 뉴 아록스 덤프를 직접 경험해 보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눈에 띄는 혁신 사양 외에도 안전성과 승차감, 내구성, 효율성뿐 아니라 세심한 유지 관리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차의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기존의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미러캠(MirrorCam), 스마트 운전 공간 멀티미디어 콕핏 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첨단 혁신 사양과 최적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공기역학 기술 및 연비 절감 테크놀로지, 국내 독특한 덤프 트럭 운송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메르세데스-벤츠 MPS 3 최고급형 변속기 모델이 적용돼어 온·오프로드에서 최상의 효율성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뉴 악트로스에 이어 국내 덤프 트럭 최초로 미러캠을 5세대 덤프, 뉴 아록스에도 기본 장착하였다. 미러캠은 사각지대가 획기적으로 제거된 측후방 시야와 야간, 악천후에도 뛰어난 안전성, 도로 운행에서 다양한 보조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기존의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컴팩트한 디지털 카메라는 유연성 구조로 거친 환경에서도 파손 위험이 적고 공기 저항을 크게 낮추어 연료 소모도 최대 약 1.3%(복합 도로, 다임러 트럭 측정 기준)까지 추가로 줄여 주는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뉴 아록스에 적용된 친환경 Euro VI 2세대 엔진은 1세대 엔진 대비 3%(최대, 다임러 트럭 측정 기준)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새롭게 설계된 고성능 터보차저 기술로 저단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또, 친환경 엔진은 공기 역학 성능을 극대화한 차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어 최상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덤프에 새로 적용된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MPS 3) 변속기는 한국의 독특한 덤프 트럭 운송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기어비를 최적화해 오프로드와 저속에서는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고 고속 주행 시에는 오버 드라이브 기능으로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한편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범석 기자 news4113@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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