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육교직원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김대한 기자 2022-06-28 10:14:40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스마트에프엔=김대한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을 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육교직원 1500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가 실질적인 보육의 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화 관람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다음달 8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5일 기흥구, 22일 처인구의 지정된 영화관에서 무료로 최신 상영작 관람을 지원한다.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관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보육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업무로 쌓인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한 기자 dh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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