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2023-09-27

송 의원은 "콘트롤타워가 아니라 폰트롤타워"라며 "당황스러울 만큼 무능하고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폭우에 발이 묶여 전화로 대책을 지시했다고 하지만 기록적 폭우가 예고된 상황이었고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도 부족했을 상황에 참으로 황당하고 뻔뻔한 핑계"라고 지적했다.
또한 "대통령은 국가적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자택에서 전화로 대책을 지시하는 그런 한가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폭우에도 자택 밖을 못 나가면 그보다 더한 비상상황에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 겁니까? 전쟁이 나서 도로가 무너지면 출근을 못하니 집에 있을 겁니까? 이런 상황에서도 생계를 위해 새벽부터 출근해 일하는 국민들 볼 낯은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9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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