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햇마늘 첫 수매 현장 방문 '적극 행정' 추진
2024-05-16
[스마트에프엔=양길환 기자] 여수시는 정기명 시장이 지난 25일 중앙동 꿈뜨락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정 시장은 올해 말까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 현안사업, 집단민원, 장기 미해결 사업과 관련한 현장 17개소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25일 정 시장은 그 첫 번째 행보로 중앙동 꿈뜨락몰과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꿈뜨락몰 청년 상인들을 만난 정 시장은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해 현재 용역 중인 여수시경관계획 관련 벽화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중앙동 주민대표의 의견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올해 말까지 돌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남산공원(2단계) 조성사업, 만흥지구‧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선원동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등 17개 현장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끊임없이 살피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길환 기자 industry@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