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주항공청 성공적 안착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 마련
2024-04-29
[스마트에프엔=이경식 기자] 전남 담양군은 우울감, 취업 애로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별도의 소득 기준 없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군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의뢰한 청년은 우선순위 대상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사후검사와 맞춤형 전문 1대 1 심리상담 서비스를 3개월간 총10회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A형 서비스 1회당 6만원, 본인부담금 6000원인 A형과 과 서비스 1회당 7만원, 본인부담금 7000원인 B형 대상자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이 심리적 문제예방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식 기자 l2k2s2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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