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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전문대 수시 기간에 면접전형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대학 수시 선발은 원서접수 시기에 따라 차수가 구분된다.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은 일반대학의 수시모집과 비슷하게 지난 13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6일 마무리된다. 수시 2차는 11월 수능시험일 전후로 원서접수를 받아 수능 점수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총 4960명 줄어들었는데 수시 1차에서는 167명 늘어난 13만6641명을, 수시 2차에서는 2884명 줄어든 3만4582명을 선발한다”며 “일반대학은 수시 6회, 정시 3회의 지원 횟수 제한이 있지만 전문대학은 수시와 정시 모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4년제 수시모집 기간 후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기를 원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평균 2년~2년 6개월의 학업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대학원 지원, 취업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입생들은 중앙대 중앙도서관, 학생회, 체육관 및 운동시설 등 교내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모집 과정으로는 경영, 컴퓨터, 소프트웨어디자인, 상담심리, 연기예술, 체육, 사진영상 등이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에서 84학점 이상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2023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위해 얼리버드 장학금이나 특성화 장학금 등 각종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 지원도 할 수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검정고시 합격자, 고3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전공에 대해 진로상담을 진행하며 면접전형만으로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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