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에어필리핀, 필리핀 ‘보홀’ 매일 운항…새 해외여행지로 ‘각광’

보홀 헤난리조트 및 B(비) 그랜드 보유 MH(마케팅하이랜즈)와 파트너십 체결
함윤석 기자 2022-11-17 17:06:02
[스마트에프엔=함윤석 기자] 필리핀 여행지의 대중적인 지역은 보라카이, 세부, 마닐라 등이다. 이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보홀에 로얄에어필리핀의 GSA 팬아시아에어(대표이사 박승규)가 매일 운항을 선언했다.

로얄에어필리핀 GSA 박승규 대표


오는 12월 15일부터 인천-보홀(2023년 1월1일부터 매일 운항) 주5회, 부산-보홀 주2회(12월21일부터) 전격 취항을 앞두고 있어 여행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얄에어필리핀 GSA 박승규 대표는 "코로나19 이전에 전통적인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스테디셀러지역인 필리핀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특히 새로운 데스티네이션이 될 보홀의 강점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전의 천편일률적인 필리핀 유명 지역과 철저히 차별화된 휴양섬인 보홀의 경우 주요 여행사를 통해 2030세대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가족여행지로 최적화된 자연환경과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갖춰 이번 겨울과 내년 봄 시즌, 새로운 데스티네이션 보홀이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얄에어필리핀 GSA 팬아시아에어의 파트너사인 MH(마케팅하이랜즈)는 보홀 현지의 헤난리조트와 B(비)그랜드의 객실공급을 맡고 있어 로얄에어필리핀의 항공좌석과 리조트 객실을 접목시킨 보홀 방문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특전을 준비 중이다.

박 대표는 "이번 겨울시즌 뉴 데스티네이션 보홀의 새롭고 독창적인 여행길이 열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함윤석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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