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에어필리핀-MH, 인천-보홀 취항 앞두고 '필리핀 서울로드쇼 2022' 개최

보홀, 청정 자연경관·아름다운비치·세계적인 다이빙코스·초콜릿 힐 등 관광명소 즐비
함윤석 기자 2022-11-24 17:51:39
[스마트에프엔=함윤석 기자] 로얄에어필리핀 GSA 팬아시아에어(대표 박승규)와 파트너사인 MH(마케팅하이랜즈, 대표 이종성)는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필리핀 서울 로드쇼 2022년'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로얄에어필리핀 GSA 팬아시아에어 박승규 대표, 필리핀 관광부 마리아 아포(Maria Corazon Jorda-Apo) 한국지사장, 마리아 디존 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주한 필리핀 대사, 마케팅 하이랜즈 최주열 상무

이날 행사는 필리핀관광부가 주관했으며 주요 여행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로얄에어필리핀 GSA팬아시아에어는 인천-보홀 운항을 주5회로 시작해 내년 1월1일부터는 매일운항이라는 공격적인 전략을 세웠다.

로얄에어필리핀 GSA 박승규 대표이사는 "보홀은 여유와 평화를 되찾게 해줄 전형적인 휴양지로서 넘쳐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보홀은 필리핀의 아마존으로 알려진 로복강, 세계최고의 다이빙코스, 초콜릿 힐 등은 물론 보라카이 비치와 빼닮은 알로나비치까지 훼손되지 않은 산과 강, 바다를 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엑티비티로 젊은층 및 가족여행에 최적화된 관광인프라가 여행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로얄에어필리핀 GSA 팬아시아에어의 파트너사인 MH(마케팅하이랜즈)의 경우 보홀에 위치한 헤난리조트와 B(비) 그랜드 리조트의 객실을 확보해 둔 상태다.

이에 따라 로얄에어필리핀의 항공좌석과 리조트 객실을 결합해 보홀 여행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로얄에어필리핀은 내달 15일 인천-보홀 주5회, 부산-보홀 주2회 각각 직항 운항을 추진한다.

로얄에어필리핀과 MH(마케팅하이랜즈)는 향후 서울 및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홀 여행을 무상으로 제공함은 물론 필리핀 보홀의 불우청소년 등에게 한국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함윤석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