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원콜센터 운영 설명회’ 개최

[스마트에프엔=권보경 기자] 경남도는 도내 시·군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민원콜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남도 민원콜센터’는 민원, 관광, 보건·복지, 코로나 관련 등 도정 전반의 문의가 빈번한 사무에 대해 전문상담사가 신속 정확히 안내하는 맞춤형 전화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5월 13일 개소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도내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민원콜센터 운영현황과 도-시군 통합 민원콜서비스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실제 민원 응대 사례와 도민의 궁금증 해소사례 등을 소개하고 향후 운영개선방안에 대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남도는 참석한 시·군 민원담당과장에게 최근 여권 발급 신청 폭증에 따른 신속한 처리 및 평일 야간시간 운영 등으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어디서나 120 전화 한통으로 도민이 각종 궁금한 제도나 사소한 생활민원까지 안내를 받을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도민 누구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권보경 기자 jane29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