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양식산업 분야 새해 첫 민관대책협의회 개최

양식산업 발전방안 모색 및 주요 현안 협의
권보경 기자 2023-01-18 18:58:14
양식산업분야 민간대책협의회 모습.[사진=경남도 제공]


[스마트에프엔=권보경 기자]경상남도는 18일 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을 위해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대책협의회는 수산 분야 경남 주력산업인 양식업의 발전방안 모색, 주요 현안 협의, 어업인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 구성됐으며, 시군, 수협, 주요 양식품종별 어업인 대표 등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새해 해양수산분야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양식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등 어업인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을 양식산업 분야 도정 주요정책에 반영하고, 어업인 지원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은 중앙부처 등을 통해 제도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하해성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양식산업 발전과 어업인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며,“2월 중에도 시군 과장과 어업자원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도정 주요 정책 개발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보경 기자 jane29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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