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야간투자상담' 운영

최형호 기자 2023-03-06 14:57:05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야간투자상담(Global Night Desk)'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이 서비스는 미국정규시장이 오픈하기 전인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전담 자산관리사(PB)들이 유선을 통해 전문적인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늘어나면서 미래에셋증권은 야간투자상담을 시작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호가잔량을 다 보여주는 토탈뷰 서비스, 초고도 인공지능(AI) 해외주식 실시간 뉴스 서비스와 함께 미래에셋증권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주간에는 시니어 전용 상담센터도 운영해 모바일 및 온라인 거래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고령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투자전문그룹으로, 언제나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여 고객의 투자를 적시에 도와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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