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포럼 2023] 김경만 의원 "기업, 스마트·디지털화해야…글로벌 강국 도약 가능"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경제계 화두는 메타버스였지만 지금은 챗 GPT가 대체하고 있다. 기업은 스마트하고 디지털화해야 하며, 그래야만 글로벌 강국 및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스마트에프엔 비전포럼 2023'에서 축사를 통해 "생성형 AI, 챗 GPT는 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스마트에프엔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뉴스를 통해 세상을 바르게 보는 혜안과 인사이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생성형 AI에 대해 대한민국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기업은 스마트하고 디지털화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끼리 상생하며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챗GPT 라는 주제가 다소 생소하고 앞서 있지만, 이를 점검하고 산업계가 어떤 식으로 운영해 나가야 할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챗 GPT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게 될 것"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했다. 2023년 복지TV 호남방송 방송대상, 의정발전 부문 대상,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