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9일 1순위 청약

최형호 기자 2023-05-08 11:35:14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HL 디앤아이한라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이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했다. 

전북 군산시 지곡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에 전용면적 ▲84㎡ A타입 305가구 ▲84㎡ B타입 157가구 ▲111㎡ 19가구 ▲115㎡ 26가구 ▲136㎡ 124가구 ▲258㎡ 2가구 등 총 633가구 규모다. 나눔디앤씨가 코리아신탁에 위탁했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투시도./사진=HL 디앤아이한라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3.3㎡ 당 1360~1500만원대다. 계약금 일천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는 무이자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은 1순위, 10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6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반경 1km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은파호수공원을 직접 볼 수도 있다. 그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군산초 ▲군산동산중 등이 있고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인접했다. 또 인접한 수송·미장지구와 나운동의 중심상권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수월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전 가구  84㎡(전용면적 기준)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했다. 아파트 실내 대부분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1)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단지도 채광에 유리한 남동향 위주로 배치했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하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넣었다. 대신 단지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처럼 꾸미고,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명품 아파트"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은파호수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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