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미래혁신포럼회장배 축구대회 개최

[스마트에프엔=권보경 기자]창원특례시는 10일 가음정 못안구장에서 창원특례시 미래혁신포럼 회장 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혁신포럼이 경남도 내 대학생 축구동아리 팀들을 초청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두양 미래혁신포럼 회장은 "여러분들이 지금 마음껏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얻어졌음을 잊지 말고 계승해 더욱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0일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미래혁신포럼은 비영리단체로서 창원시민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각계각층 전문가, 학자, 기업가 등이 뜻을 모아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축전을 통해 "미래혁신포럼이 창원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들을 많이 발굴해 청년들이 고향 창원에서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권보경 기자 jane29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