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웅근 문화기획자, 창원시 문화상 교육언론부문 수상 

[스마트에프엔=권보경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3년 문화상(교육언론) 수상자로 오웅근씨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인이자 문화기획자이기도 한 오웅근씨는 지난 4월30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순신 탄신 축하음악회를 주관했다.

오 씨는 지난 2000년 경남도민일보사에 입사한 이래 소외계층에 대한 언로를 확장하고 인형극, 마당극, 음악회, 강연회 등으로 지역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일 계간문예 신인문학상(시 분야) 수상자로 등단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오 씨는 현재 창원문화재단 비상임이사, 경남시민문화네트워크 수석부회장, 창원벚꽃문화앙상블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권보경 기자 jane29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