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고독감 해소 주력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청송군은 지난 2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쿡(cook)장 요리교실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안덕면분회 여성회와 협력해 안덕면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8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소통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예방계획 수립 등으로 지역에서 고독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