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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스마트에프엔=문재철 기자] 전남 고흥군은 12일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고흥 간척지 쌀 서귀포농협 납품 상차 행사'를 가졌다.
공영민 고흥군수와 조성문 흥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업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고흥 간척지 쌀이 제주도 바닷길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제주 상생 교류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체결한 ‘고흥 흥양농협-제주 서귀포농협 간 업무협약’ 이후 이뤄진 지역 공동 발전 협력체계 구축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올해 서귀포농협, ㈜제주로지스틱스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제주도 바닷길에 오른 고흥 쌀은 약 80t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쌀이 재배되지 않는 제주도에 품질 좋고 맛있는 고흥 쌀 판로를 마련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제주도민 모두가 고흥 쌀을 찾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재철 기자 mjcm5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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