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 직거래장터 운영  

율포해수욕장 개장 기간 업체 6개소 참여
김길룡 기자 2023-08-01 16:01:25
전남 보성군이 율포솔밭해수욕장 낭만의 거리 일원에서 ‘보성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스마트에프엔=김길룡 기자] 전남 보성군은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낭만의 거리 일원에서 ‘보성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내 대표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 6개소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보성 녹차·홍차, 웅치 올벼쌀 및 각종 잡곡, 달걀, 고추장 된장 등 30여 가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보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보성몰’은 지난해 42억원의 매출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길룡 기자 mk894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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