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는 무더위"...낮 최고 기온 36도

홍선혜 기자 2023-08-02 09:11:40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2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8시 35분 시청역 인근 출근길. /사진=홍선혜 기자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5도 △강릉 36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4도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비가 소나기가, 오후에는 제주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청권, 제주도 5~40㎜, 강원도, 전라도, 경상권 5~6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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