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부회장, HD현대 주식 추가 매입…“책임경영 강화 차원”
2024-05-10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 소속 박경태 선수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단식 준우승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박경태는 16강전에서 현직 국가대표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을 만나 세트스코어 3대0 승리를 거뒀고, 준결승전에서도 현직 국가대표인 우형규(미래에셋증권)를 상대하며 세트스코어 3대0 으로 이기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
박경태는 "보람상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체력훈련과 집중력 강화훈련에 매진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호성적으로 이어졌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소속 백호균·박철우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남자복식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백호균과 이제 갓 성인이 된 신인 박철우가 합을 이루며 새로운 복식조의 가능성을 엿봤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탁구 저변 확대는 물론 선수들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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