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문 구례군의장 "기부 문화 확산···복지공동체 실현되길"

[스마트에프엔=김길룡 기자]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이 최근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구례 나눔 리더'로 동참했다.

14일 구례군의회에 따르면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인 캠페인'은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 이벤트다. 전남 사랑의 열매에 연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나눔 리더 회원이 된다.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 전남 지역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된다.

유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나눔 리더가 돼 기쁘다”며 “성숙한 기부 문화가 확산돼 더욱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5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구례 나눔 리더 1호로 가입했다.

김길룡 기자 mk894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