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형적인 가을날씨...낮 최고기온 31도 '일교차' 주의
2023-09-08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1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늦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아침까지는 경기동부에 0.1㎜ 미만, 전남동부남해안에 5㎜ 내외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까지 제주도동부·산지에 5㎜ 내외, 울릉도와 독도에 5~40㎜ 내외의 비가 관측된다.
또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전남권, 경북동부내륙, 부산·울산·경남내륙에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에 5㎜ 내외, 광주·전남, 경북동부내륙, 경남내륙 5~20㎜이다.
아울러, 이날 아침까지 충북과 전북동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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