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김길룡 기자] 전남 장흥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장평면 일원에서 ‘제12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2회째를 맞는 호도축제는 손 노리개용으로 사용하는 장평면 명품 호도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는 풍물놀이, 전통혼례, 명품 호도 노래자랑, 호도를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호도 전시·판매장이 별도로 마련돼 지역 명품 호도를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매우 희귀한 모양을 가진 8각 호도를 지역민의 도움으로 전시하게 돼 이목을 끌고 있다.
김용문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장평면 특산품인 호도를 통해 전 면민과 군민이 하나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신바람 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길룡 기자 mk894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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