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 대표 '세계장미축제' 개막
2024-05-17
[스마트에프엔=문재철 기자] 전남 고흥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운전면허취득 '뛰뛰빵빵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18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능력을 키우고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교통안전교육과 학과시험, 기능시험, 도로 주행 학원비를 지원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고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고흥 자동차 운전전문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원비 일부를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들 3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복학, 검정고시 합격 등을 통한 학업 복귀, 직업 체험 및 자격증 취득으로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과정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이 돼 취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학업 지원, 진로 지원,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문재철 기자 mjcm5708@hanmail.net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