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누런 삼베옷 입은 암환자들 '분노'…"DB손보는 약관대로 보험금 지급하라"

권오철 기자 2024-01-02 15:49:32



"DB손해보험의 농간에 우리는 죽어간다."

DB손보로부터 실비보험금 지급을 거절받은 암환자 십여 명이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DB금융센터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글=권오철 기자 konplash@smartfn.co.kr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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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연우
    오연우 2024-01-06 17:02:34
    암환자가 얼마나힘든지 모름니다
    그런데 추운날씨 감기걸리면 어떡
    하려구~~제발db는 정신차리세요
  • 정인숙
    정인숙 2024-01-05 13:19:34
    실비처음나올때심사숙고해서 고루고골라 동부화재을선택해서 건20년을믿고들엇는데 이제암에걸리니 돈을안준다내요 환자들이 하루하루힘들게 버티고있는데 노후에아프면 걱정안하고 치료받으러 실비들엇더만 이제는지급보류로 스트레스주니 보험사땜에 암환자들 생명단축하고있습니다 모든시민들이 동참해주세요 이건누굴일도아니고 언젠간 내일될수있습니다
  • 정익화
    정익화 2024-01-05 12:59:39
    항암치료의공포스러움을 참아내며 힘들게치료하는암환자들에게 약관에도없는얘기를지어내보험지급을하지않는db손보는 저~~~높은곳에하느님이계시다면 용서를하실까?
    이제 좀 힘든환자들을 고려하여 조속히지급하여주시기바랍니다,
  • 성영희
    성영희 2024-01-05 11:36:15
    동부화재는 암환자들 우롱하지 말고 약관대로 보험금 지급하라.
    심사자 맘대로 병원비 부지급하는 악덕기업은 금융계에서 사라져야 한다.
    환자 목숨을 지들 맘대로 좌지우지하는 DB손보의 횡포를 세상에 고발할것이다.
  • 진아
    진아 2024-01-05 10:14:48
    공격성암 진단으로 죽음의 공포로 하루하루가 힘겨운데 보험까지 고통스러워 살기가 힘드네요~우울증약까지 복용해야하는 환자로 만들어주는 디비는 약관대로 지급하면되는걸 왜힘든 환자를 길거리로 내모는지요?약관대로 지급해주세요~
  • 차명숙
    차명숙 2024-01-05 08:13:17
    실비최초에 가입했습니다 누가 이렇게아픈줄알고가입한것도 아닌데 암에걸려 서럽고 관리을 정말 잘해야 살수있는데 2 년조금 넘어는데 실비도 안주고 !!디비손해 암걸린사람 다죽으라는 건지!! 치료받고싶습니다최소한 5년 보장해주고 실비보험 처리해주세요
  • 한은경
    한은경 2024-01-05 00:14:38
    암 걸려서 병원 다니며 낫고 싶습니다
    보험들면 병원비 걱정없이 치료한다고 해서 아주 어릴때부터 보험가입했어요
    근데 왜 이제와서 오만가지 이유를 대서 지급을 거절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