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권보경 기자] 창원특례시는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들에게 문화,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실제로 어업에 종사하며 창원시로 주소가 되어있는 만 20세이상 만75세 미만(1949.1.1~2004.1.1출생자)여성어업인으로 신청일 기준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신분증과 어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창원시 수산과로 이날부터 3월 29일까지방문 접수하면 된다.
연간 20만원의 바우처 카드가 지역수협을 통해 발급되며 이 바우처 카드는 전국 안경점, 레포츠클럽, 미용원, 영화관, 음식점 등 40여개 업종의 가맹점에서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여성어업인들에게 건강, 여가활동 등 기회를 제공해 영어 의욕을 고취 시키고 지역상권 소비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보경 기자 jane29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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