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높은데 집값 낮은 '저평가 지역' 재조명
2024-05-11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롯데건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opilot Workshop(코파일럿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은 롯데건설 임직원들에게 AI 인식 및 활용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관사는 마이크로소프트다.
지난해 12월 롯데건설이 출범시킨 AGI TFT가 일하는 방식의 차원적 변화를 위해 지난 2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한 첫 협력이다.
롯데건설은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 14일~18일 워크샵에 참석할 임직원들을 모집했다. 선정된 직원들은 개별·협업 업무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분야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교육 및 실습에 참여했다.
코파일럿 워크샵은 오는 29일에도 한차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영진 스폰서십 프로그램 ▲AI 플랫폼 설명회 및 프롬프트 교육 ▲사내 게시판·공모·이벤트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지난 2월 건설분야 AI 전문 파트너사들과 체결한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첫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지속 협력해 AI 기술 기반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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