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이변은 없다" 민주당 텃밭 전북···지상파 3사 출구조사서 '전주·부안·군산·익산' 등서 압승

최형호 기자 2024-04-10 19:43:22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상파 3사 전라북도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70%가 넘는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주을은 60%가 넘는 예상 득표율을 보였지만, 이변이 없는한 이성윤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갑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78.1%로 예측 1위로 조사됐으며, 이성윤 전주을 후보는 63.1%, 정동영 전주병 후보는 79.1%의 예상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도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지역에선 신영대 후보가 81.2% 오지성 국민의힘(18.8%) 후보를 제쳤고,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에선 이원택 후보가 78.4%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 익산시갑에선 이춘석 후보가 73.6%, 익산시을에선 한병도 후보가 83.3%의 예상 득표율을 기록했다. 

정읍시고창군에선 윤준병 후보가 85.5%,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지역에선 박희승 후보가 82.4% 예상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지역에선 안호영 후보가 77.6%의 예상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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