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민주당 175석 '압도적 과반', 국힘 108석 '참패'…尹 정부 대대적 쇄신 요구 직면
2024-04-11
[스마트에프엔=박상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정의기억연대 활동 등과 관련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겼다.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윤 의원은 공황장애를 이유로 의정활동을 잠시 중단한 이탄희 의원과 자리를 맞바꿔 사보임 됐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환노위는 일자리 문제 등 현안이 많은 곳인데 이 의원이 의정활동을 중단한 상태여서 윤 의원을 사보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곽상도 의원을 피하기 위한 조치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곽 의원은 21대 국회 통합당 교육위 간사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박상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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