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590억 규모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 개발사업 착수

강호익 기자 2021-12-02 10:32:47


[스마트에프엔=강호익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약 590억원 규모의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 계약을 통해 ▲한∙미 체계간 연동 ‘지속성 확보’ ▲효과적인 연합군사정보 분석을 위한 ‘분석 지능화’ ▲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용이 가능한 ‘체계 생존성’ 보장 등 MIMS-C 성능개량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 사업은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연합군사정보 분석을 지능화시켜 한∙미간 단순 정보유통체계에서 연합군사정보 수집∙융합분석∙전파체계로 응용 체계를 성능 개량한다.

김경한 한화시스템 ICT 부문장은 “선행 C4I 개발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능개량 체계개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호익 기자 industry@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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