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아산 벨코어 스위첸’ 1순위 청약 마감…최고경쟁률 17.3:1

1순위 당해 마감 완료, 대규모 개발 앞둔 모종동 일대 랜드마크 주목
김영명 기자 2022-04-20 13:30:35
KCC건설의 아산 벨코어 스위첸 석경투시도./사진=KCC건설
KCC건설의 아산 벨코어 스위첸 석경투시도./사진=KCC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KCC건설은 충남 아산시에 분양한 ‘아산 벨코어 스위첸’ 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산 벨코어 스웨첸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아산은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아산 벨코어 스위첸’의 1순위 청약 결과 2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83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7.3대 1을 기록한 92㎡B 타입이 차지했다.

‘아산 벨코어 스웨첸’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스위첸’만의 우수한 상품과 설계로 청약 열기가 높아졌다”며 “아산 첫 스위첸 아파트 상징성에 걸맞게 입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전용 84㎡A~D, 92㎡A·B 2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 20호실로 총 319세대 조성된다.

현재 아산시는 삼성 디스플레이시티 조성에 이어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아산시에는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와 탕정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 중인 7개 산업단지 이외에 추가로 5개 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아산시의 인구는 현재 약 35만 명에서 6년 뒤에는 50만여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26일, 다음달 9~11일에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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